자외선 차단제, 바르긴 해야 하는데… 어떤 걸 골라야 할지 고민이시죠? 민감성 피부일수록 무작정 고르기 어렵습니다. 이번 글에서는 무기자차와 유기자차의 차이, 장단점, 민감 피부 추천 제품까지 피부타이밍언니가 친절히 정리해드릴게요.
☀️ 소제목1: 무기자차? 유기자차? 차이부터 알아봐요
무기자차 (Physical Sunscreen)
-
대표 성분: 징크옥사이드(Zinc Oxide), 티타늄디옥사이드(Titanium Dioxide)
-
자외선을 '반사'시켜 차단
-
바르자마자 효과 발생
-
백탁 현상이 있음
-
민감성 피부에 더 적합
유기자차 (Chemical Sunscreen)
-
대표 성분: 아보벤존, 옥토크릴렌 등
-
자외선을 ‘흡수’하여 열로 변환
-
발림성 좋고 백탁이 없음
-
흡수 시간 필요 (바르고 20분 후 차단력 발휘)
-
민감성에게는 자극 가능성 있음
👉 정리하자면,
무기자차 = 자극 ↓, 백탁 ↑
유기자차 = 자극 ↑, 백탁 ↓
🌿 소제목2: 민감성 피부엔 어떤 걸 써야 할까?
무기자차를 추천하는 이유
민감성 피부는 자외선뿐 아니라 제품의 성분에도 민감해요.
유기자차는 자외선을 '흡수'해 열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피부 온도를 올리고, 이로 인해 트러블 유발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.
무기자차는 자극 가능성이 매우 낮고,
피부 장벽이 약한 상태에서도 부담 없이 바를 수 있어요.
단점은 ‘백탁’이지만 요즘은 기술력이 좋아져 톤업 크림처럼 자연스럽게 올라오는 제품도 많습니다.
💄 피부타이밍언니 추천 제품
💡 무기자차
-
AHC 내추럴 퍼펙션 프레쉬 선스틱
: 끈적임 없이 산뜻, 자극 제로! 스틱 타입으로 위생적 -
이니스프리 트루케어 논나노 무기자차
: 백탁은 있으나 톤업 효과로 대체 가능 -
센텔리안24 마데카 선크림
: 재생 성분 함유로 피부 진정에도 효과적
💡 유기자차 (지성 & 트러블 피부에게만 제한 추천)
-
라로슈포제 안뗄리오스 에센스 멜트인 크림
: 백탁 거의 없고, 수분감 많은 유럽 인기템 -
닥터지 브라이트닝 업 선
: 메이크업 베이스 대용 가능, 단 민감성엔 주의 필요
💧 바를 때 팁
-
선크림은 500원 동전 크기 정도 듬뿍 발라야 차단력 확보됨
-
기초 후, 메이크업 전에 발라야 밀림 없이 밀착
-
외출 시엔 2~3시간 간격 재도포 필수!
(특히 유기자차는 땀에 약해요)
❗ 민감성 피부 체크리스트
-
무기자차 사용 시 트러블이 없다면 → 그대로 유지
-
유기자차 사용 후 트러블, 홍조, 가려움이 있었다면 → 즉시 중단
-
자외선 차단제 성분 라벨 꼼꼼히 보기
-
알콜/향료 없는 제품 선택하기
